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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정보

소아당뇨 증상을 알아보고 관리방법으로 관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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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당뇨는 10세 전후에 발병하는 것을 소아당뇨라고 말하며 요즘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질환은 소아기에 발병하는 당뇨병으로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혈당조절이 되지 않는 것을 말하며 식습관과 비만 등으로 생기게 되고 유전적인 요인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아당뇨 생기는 원인

소아당뇨는 소아기에 발병하는 질환으로 인슐린 분비 장애와 인슐린 작용 장애로 혈당수치율이 증가하는 것을 말한다. 성인에게는 2형 당뇨병이 많이 나타나고 소아에게는 1형 당뇨병이 많이 나타나는데 최근에는 인스턴트 음식과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비만이 늘면서 소아청소년들에게도 2형 당뇨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1형 당뇨병은 면역력에 문제가 생겨서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의 세포가 손상되어 인슐린 분비가 되지 않거나 부족하여 고혈당이 발생한다.  1형 당뇨병은 자가면혁질환이라고 도 할 수 있다. 2형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신체 요구량만큼 충분히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해서 생긴다. 1형은 마른 체형에 전형적인 증상이 빨리 나나 타고 비만이면서 가족력이 있다면 2형일 가능성이 높다. 소아청소년기에 발생하는 당뇨병은 대부분 인슐린 치료가 평택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소아당뇨가 생기는 원인을 간단히 설명하면 첫 번째로는 비만, 두 번째는 비타민D의 결핍, 세 번째는 태아시기 산모의 흡연, 네 번째는 저체중출생, 다섯 번째는 스트레스로 말할 수 있다.

소아당뇨 주요 증상

소아당뇨 증상도 성인당뇨와 비슷하게 나타난다. 1형 당뇨병 증상은 몇 주에 걸쳐 빠르게 발생하는데 비해 2형 당뇨병 증상은 천천히 진행되어 진단까지 걸리는 시간인 수개월 또는 수년이 걸릴 수 있다. 1형 당뇨병의 주요 증상으로는 갈증이 심해지고 소변을 자주 본다. 수시로 배가 고파하고 몸무게가 줄어든다. 아이가 피로감을 빨리 느끼게 되고 과일향의 입냄새가 나타나고 시야가 흐릿하다고 말한다. 이중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은 소아당뇨 진단 전 흔한 증상이다. 또한 일부는 인슐린부족으로 인해 신체가 에너지를 쓰기 위해 지방을 태우기 시작할 때 발생하는 당뇨병성 케논산증을 경험하기도 하며 당뇨병성 케논산증은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상태를 말한다. 2형 당뇨병의 주요 증상으로는 밤에 더 화장실을 많이 가고 갈증을 느끼며 피로감과 체중감소가 나타난다. 생식기 주변의 가려움증이 나타나고 상처가 생기면 치유가 더디다. 인슐린 저항성의 또 다른 증상으로 어둡고 벨벳 같은 피부표면이 발생하는 흑색 가시 세포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게 되면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시행하고 혈당을 정기적으로 측정하여 진단하게 된다.

관리하는 방법

소아당뇨는 인슐린주사와 식이요법, 운동요법으로 치료하고 2~3개월 간격으로 외래에서 정기적으로 당화혈색소 및 만성 합병증을 검사하여 관찰한다. 관리방법 첫 번째로는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수면시간 조절이 매우 중요한데 성장호르몬이 나오는 밤 10시~새벽 2시 사이에는 반드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두 번째는 식사관리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며 과일보다는 채소위주로 먹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꾸준한 운동을 시켜주어야 한다. 유산소운동뿐만 아니라 근력운동도 병행해서 근육손실을 막아주고 면역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다. 더 도움이 되는 것은 건과류와 통곡물 섭취다 건과류 섭취는 혈당조절에 좋아 땅콩을 제외하고 아몬드, 잣, 호두는 도움이 된다. 통곡물섭취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당뇨와 심장질환에 도움이 되어 체중조절에 좋고 채소와 같이 먹으면 당뇨수치조절에 좋다. 소아당뇨는 완치 가능한 질환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는 질환으로 부모들의 관심과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노력 또한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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